하승열(56·사진) 코레일 제4대 신임 대구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하 본부장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를 통해 “철도의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목표인 안전 실천, 경영효율화를 위한 영업마인드 제고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자”며 “더불어 신바람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문화 정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신임 본부장은 서울 출생으로 한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1년 서울공작창 근무를 시작으로 2004년 KTX 개통행사 준비단장, 용산역세권사업단장, 코레일공항철도 대표이사, 사업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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