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리얼 판타지’ 전국 투어
`국민 여동생’ 아이유(19·사진)가 데뷔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6일 매니지먼트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6월 2, 3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리얼 판타지’ 공연을 펼친다.
이어 울산, 전주, 수원, 부산, 대구 순으로 6개 도시를 순회한다.
로엔은 “콘서트 타이틀처럼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듯한 특별한 무대로 꾸밀 것”이라며 “팬들을 직접 보고 싶다는 아이유의 의지를 반영, 처음이지만 전국을 돌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이유가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음악을 대하는 아이유의 열정과 진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 공연의 티켓은 17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미니앨범 `로스트 & 파운드’로 데뷔했다. `부(Boo)’ `마시멜로우’ 그룹 `2AM’의 임슬옹(25)과 듀엣으로 부른 `잔소리’ 등 히트곡을 냈다. 2010년 12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좋은날’로 스타덤에 오르고 지난해 11월 2집 `라스트 판타지’로 톱스타 자리를 굳혔다. 작년 1월 KBS 2TV `드림하이’로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올해 2월 일본으로 진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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