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6일 청도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15명과 자활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대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희망을 키우는 저축 노하우, 재무관리, 노후준비’등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희망키움통장 사업이란 일을 통한 적극적인 탈 수급정책의 핵심사업으로 가입가구가 3년 이내 탈 수급 할 경우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과 민간매칭금을 덧붙여 적립해 자립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성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일하는 복지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차상위 근로빈곤층의 자활지원, 수급자 근로유인 강화, 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자 확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와 더불어 일을 통해 빈곤층이 스스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계기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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