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의 기운 화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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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의 기운 화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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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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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포항미술협회 정기회원전
26일부터 6월8일까지 포스코갤러리
 
 
 
 
 
 
 
 
 
 
 
 
 
 
 
 
 
 
 
 
 이종길 作 `꿈을 꾸다 미리네약국’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끼며 제30회 포항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포스코갤러리(포항본사 2층)에서 개최된다.
 오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양화, 한국화, 조각, 디자인, 서예, 문인화, 민화 전 미술영역에 걸쳐 9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회화부문 64명(한국화·서양화), 서예·문인화부문 21명(서예·문인화·서각), 조소·공예·디자인·공예 8명 등 총 93명이 참여했다.
 박정열 포항미술협회 회장은 “미술의 불모지에서 포항미술협회는 연중 이어지는 많은 전시 행사를 하며 210명이 넘는 회원 수를 확보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고정된 관념의 틀을 깨는 개성있는 작품을 통해 포항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예술적 열정과 감동의 작품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프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문의 054-220-1067.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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