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연계…제1회 해외채용관 운영
제11회 대구국제안경전이 18~20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와 (사)대한안경사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엔 중국 최대 체인스토어인 징화 바오다오 옵티컬에서 천원관(CHEN WEN GUAN 중국 북방지역 구매총괄 담당) 이사, 에실로 중국지사 구매담당자 시 하이와(SHI HAIHUA), 체인스토어와 도소매상으로 구성된 WORLD UNION VISION(세계안경연맹) 리샤오딴(LI XIAO DAN) 회장이 11개 사 13명의 구매단을 결성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이슈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제1회 해외 채용 관을 운영한다. 일본 안경체인스토어 회사(루네테리아)는 일본 현지 채용을 공고해 일본인과 동등한 대우로 한국인을 고용할 예정이다.
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구매력 있는 진성 바이어의 참여가 결정돼 디옵스가 아시아 최대 안경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한편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안경 거래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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