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8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크리니카 아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비전1-그룹B 7번째 경기에서 루마니아를 6-1로 격파했다.
이로써 3연승을 거둔 한국은 골 득실에서 폴란드에 밀려 디비전 1-그룹B 2위에 올랐다.
한국은 1피리어드부터 3점을 뽑아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었다.
이용준은 1피리어드 11분16초에 1골을 뽑아 득점에 물꼬를 텄다.
이어 안현민과 김혁이 득점 행렬에 동참해 한국은 3-0으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
이어진 2피리어드에서는 종료 직전 이유원이 1점을 추가했다.
한국은 3피리어드에 김형준과 이유원이 각각 1점을 뽑아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종료 4초 전 루마니아에 1점을 내줘 아쉽게 무실점으로 완승하지 못했다.
한국은 19일 네달란드와 맞붙어 4연승 사냥에 나선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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