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유닛인 일명 `태티서’. 제공 SM엔터테인먼트.
2일 미니앨범 `트윙클’ 발표
한류그룹 `소녀시대’가 처음으로 유닛을 내놓는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태티서’가 5월2일 미니앨범 `트윙클’을 발표한다.
멤버들 중 뛰어난 보컬실력을 갖춘 태연(23), 티파니(23), 서현(21)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보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더 보이스’ 이후 개인 활동에 주력했다. 태연은 MBC TV 수목극 `더 킹 투하츠’ OST를 부르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 티파니는 `페임’으로 뮤지컬에 데뷔하고 KBS 2TV 월화극 `사랑비’ OST에 참여했다. 서현은 싱어송라이터 윤건(35)과 듀엣곡 `돈트 세이 노’를 발표하고 SBS TV `패션왕’ OST 가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M은 “태연·티파니·서현이 OST·MC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은 만큼 `소녀시대-태티서’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녀시대는 태디서를 출발로 다양한 유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M은 “음악과 콘셉트에 따라 멤버 구성이 매번 다양한 유닛을 내놓을 것”이라며 “멤버들의 재능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는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알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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