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경북도와 공동으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섬유 등의 업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과의 FTA 발효 등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의 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미 FTA 활용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상의는 이날 교육에서 표경희 대구본부세관 FTA고객지원센터 관세행정관 및 윤종윤 만경관세사무소 관세사를 초청해 FTA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FTA 원산지프로그램 활용 등에 대해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한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개별상담을 위해 FTA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해 각 기업의 실무자와 개별상담도 이뤄졌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