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화 대구지방국세청장(가운데)이 황금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은 2일 김천세무서를 찾아 국세행정 주요 추진상황 및 종합소득세 신고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인근 전통시장을 찾았다.
하종화 청장을 비롯해 간부 10여명은 이날 오후 김천세무서와 자매결연을 맺은 김천시 황금동에 소재한 황금시장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사는 등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하 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방청뿐만 아니라 세무서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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