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융자추천 규모는 100억원(연 700억원)으로 업체당 매출규모에 따라 2억원 이내까지 융자추천을 해주며, 타 시군에서 이전해 왔거나 중앙단위 표창을 받은 업체, 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업체,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에 의한 장애인기업 해당업체 등은 3억원 이내 까지 융자금을 추천하고 이자부분에 대해 1년간 5%를 시비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설자금으로 128개사에 255억8000만원을 융자지원 한바 있으며 시설자금은 경북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투자유도를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은 (사)중소기업협의회(475-9290)에서 받으며 심사를 거쳐 5월말 추천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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