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투게더경산, 다문화가정 무료법률상담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사장 장익현)이 경산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법률상담은 다문화가족들이 법률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6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뤄지게 됐다.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오후 2~4시까지 이 기업 사무실(경산시 중앙로 14-1 대상빌딩 4층)의 상담실에서 실시한다.
상담내용은 일반 사회·경제생활과 관련한 생활법률문제 전반에 대한 것으로, 국적 취득, 결혼 및 이혼과 관련한 가사상의 법률문제, 금전·부동산·교통사고 등 민·형사상 법률분쟁, 인권과 관련한 법률문제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한편, 이 기업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7일 삼성사회봉사단의 출연으로 설립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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