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일대 건설중인 그레이스 CC 콜프장 부지내에서 450여년 전으로 추정되는 남자 미이라가 발견돼 학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예종필(78)씨가 지난 25일 대전리 선산에서 14대 조부의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이 미라는 원형의 모습을 상당히 보존하고 있다.
향토사학자 박윤재(55)씨는 “이 미이라를 통해 조선중기의 의복과 매장문화와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도/최외문기자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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