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산업 경영인 대회
28일 울릉·독도 일원서 개막
오는 28~30일까지 `21세기 복지어촌건설, 우리의 힘으로’란 주제로 `제14회 경북도 수산업 경영인 대회’가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울릉군 연합회가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 경북도, 해양경찰청,수협중앙회, 울릉군등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수산업경영인 가족과 초정인시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28일 오후에는 경북수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800여 수산경영인들의 정신을 재정립하고자 울릉도 문화유적지와 항만등 수산시설물들을 두루 견학하고 저녁에는 대아리조트 공연장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갖는다.
둘째날인 29일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함께 민족의 섬 독도에서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독도전복을 전달한후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독도박물관과 약수공원등 주요관광지를 견학한후 이날 오후 울릉도를 떠난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