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택시 `김천콜’ 운영 들어가
  • 유호상기자
브랜드 택시 `김천콜’ 운영 들어가
  • 유호상기자
  • 승인 2012.0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PS로 고객 위치 파악…택시정보 문자 발송

 맞춤형 브랜드 택시`김천콜’서비스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 택시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콜’ 발대식을 가졌다.
 일반택시와 차별화된 브랜드택시는 승객이 휴대전화로 콜센터에 연락하면 센터는 GPS를 통해 고객의 위치를 파악한 뒤 가장 가까운 택시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김천콜은 고객 지향의 맞춤형 택시로서 택시의 차량번호와 전화번호가 승객의 휴대폰으로 자동 문자서비스로 제공돼 승객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용카드와 시내버스용 교통카드로도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택시는 자체 운영규칙을 제정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콜 취소가 많거나 고객 불친절 신고가 많은 운전자를 퇴출시키는 `삼진아웃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