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지난 1일 구미고용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진산업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 26개소와 스리랑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헤, 이중 20명이 현장에서 바로 채용이 이루어지는 실적을 거뒀다.
이기숙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사업주의 고충 해소 및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 산업현장 근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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