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정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로 등급 조정 추진
  • 김재봉기자
도 지정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로 등급 조정 추진
  • 김재봉기자
  • 승인 2012.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역사성·보존가치 우수한 문화재 승격 방침
고건축·단청 관련 소위원회 구성…본격 조사 착수

 경북도는 도내 지정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해 등급 조정을 추진한다.
 현재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1871점으로 전국 문화재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629점, 도지정문화재 672점, 문화재자료가 570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도 지정문화재 중 역사성과 향토성·예술성이 뛰어나고 보존가치가 우수한 문화재를 국가문화재로 승격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향토문화보존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자료 중 그 가치가 우수한 문화재를 조사해 도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로 등급을 조정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일 개최된 도 건축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고건축, 역사, 단청, 조경 관련 문화재위원을 중심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지 오래되고 가치가 탁월한 고택 및 종택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적극 승격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