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지역공동체사업 성과
청도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올해 제1단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작해 6월 30일까지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사업은 청도지역의 문화유적을 자손만대에 물려 줄 수 있도록 관리 및 보존을 위한 사업이며 이 사업을 통해 유적과 역사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도주관(유형문화재 제212호, 조선시대 객사건물로 지방수령이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배례하던 곳)은 대표적 청도유적으로 일자리 참여자 모두가 책임감을 다해 내·외부 환경정비, 목조건물 보존관리를 위해 목재오일로 건물이 쉽게 부패 및 변질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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