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미곡종합처리장, 캔스종합무역-Hanson & co 와 MOU
年 500t수출 목표
의성군 비안면 소재 삼안 미곡종합처리장(대표 이범락)은 캔스종합무역(대구 수성구 대표강동철)과 Hanson & co(호주 대표 Hanson Lee)등과 3자간 `의로운 쌀’수출매매계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쌀 수출에 나선다.
14일 삼안 미곡종합처리장 사무실에서 가진 이번 계약은 의성군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의로운 쌀을 연간 500t(10억원 상당)을 호주지역으로 수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캔스종합무역은 삼안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한 의로운 쌀에 대한 호주지역 수출판매를 담당하고, Hanson & co는 호주지역에 대한 판매권을 가지며 공급가격은 kg당 2000원이다.
의성군 유통축산과 우남국 마케팅담당은 “한미·한중 FTA 체결과 관련해 점점 어려워지는 대내외적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행정지원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촉활동을 추진해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