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교육은 지역대학 등 12개 교육기관에서 각 과정별로 분산, 위탁 교육이 이뤄지는 농민사관학교 운영의 특성상, 부족할 수밖에 없는 소속감을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교육생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강에서 박 교수는 발상을 전환해 농산물의 가치를 높여야 하고 전국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경북이 어떻게 해야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강연했다. 또 억대부농 2만호 육성을 앞당기는데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사관생도가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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