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청도 철가방극장에서 `2012년 일자리 브랜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되는 일자리브랜드 사업은 민선5기 후반기의 새로운 일자리 정책을 마련코자 도 일자리공시제 브랜드사업 연구단을 구성, 총 17개의 일자리 브랜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일자리 브랜드사업으로 발표 된 우수한 브랜드사업은 오는 9월께 고용노동부 주최 `일자리브랜드 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입상하는 경우에는 상사업비를 중앙으로부터 지원받아 내년도 일자리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게 된다. 특히 주요사업은 뿌리산업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사업, 인삼더치커피 상품사업 및 창업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사업, 북한의 맛과 멋 사업, 인형극단 칠곡 등이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