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인해 김솔미 학생은 9월에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정보경진대회’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김솔미 학생은 “방과후 컴퓨터수업을 통해 평소 컴퓨터활용능력을 쌓은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오 교장은 “학생정보경진대회를 통해 정보화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 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과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통합 도모를 위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도교육지청은 학생정보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정보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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