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에너지라는 존재는 생활속의 산소처럼 꼭 필요한 것이 되었다.
이렇게 중요한 것이지만 우리들의 머릿속에는 영원히 고갈되지 않는 산소처럼 생각 해버리고 만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기에 작년 여름 전국적으로 정전사태가 벌어지면서 생활속에 엄청난 불편함을 우리에게 주었다.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되지 않게 하고 에너지 절약으로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생각 해보자.
우리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되는 것도 여러가지이다. 이런 것들로는 화장실이나 주방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전등을 끄는 것, 잠시 물건 사러 밖에 나갈 때 집안의 전 등을 끄는 것, 휴대전화기 충전기나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으로부터 분리하는 것 등이 있을 것이다.
충전기나 노트북의 어댑터는 전원과 연결되어 있으면 사용하지 않더라도 전기가 흘러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소비된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오디오 기기도 꺼져 있더라도 전원과 연결되어 있으면 전기가 흘러 에너지가 허비된다.
그러나 사용할 때마다 콘센트에 끼웠다 뺐다 하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인데, 이를 간단히 해결해주는 제품이 나와 있다.
여러개의 전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달려 있고 이들 콘센트마다 스위치가 달려 있는 멀티탭을 이용하면 사용하지 않을 때 스위치를 꺼서 간단하게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십 초 후에 자동적으로 전기가 꺼지는 멀티탭을 이용하면 대기전력의 차단은 더 손쉬워진다.
이러한 것만 행동으로 실천하더라도 전기 에너지를 무려 10%줄일수 있다.
이렇듯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것은 생활속에 조금의 관심만으로도 10~20%까지 절약할 수 있어 한국전력의 예비전력을 상승시켜 안전한 전기 공급을 할 수 있을 뿐 만아니라 우리 후손의 가정에도 마음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큰힘을 줄것이며 내가 먼저 에너지 절약에 앞장 선다면 대한민국은 더욱 더 빛나게 될 것이다.
이해성(포항남부소방서구룡포119안전센터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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