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범위 증증환자로 축소
  • 손석호기자
정신질환자 범위 증증환자로 축소
  • 손석호기자
  • 승인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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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전국민 정신건강검진

 정신질환자의 범위가 입원치료 등이 요구되는 중증환자로 축소되고 내년부터 전국민 대상 정신건강검진이 실시된다.
 또 응급실을 내원한 자살 시도자에 대한 심리치료가 실시되며 인터넷·도박·알코올·마약 중독자를 위한 전문적인 치료 인프라가 구축된다.
 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신질환자는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 중 정신보건전문가가 일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렵다고 인정하는 사람’으로 한정된다. 따라서 정신보건법 상의 정신질환자는 입원치료 등이 필요한 중증환자로 범위가 대폭 줄어든다.
 내년부터 전국민 대상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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