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울진·영덕지사(지사장 김정한) 신청사 준공식이 27일 영덕군 영덕읍 우곡택지 내 현지에서 진행됐다.
　준공식은 김종대 이사장, 김병목 영덕군수, 박기조 영덕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관장과 박경순 대구지역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새 사옥은 대지면적 3147㎡(952평)에 건물 연면적 1217㎡(368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종합민원실, 장애인 상담창구, 주민 휴식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에너지 절약형 조명기기를 설치해 녹색 친환경 청사의 면모를 갖췄다.
　울진·영덕지사 관계자는 “새 청사는 민원인의 편리성에 주안점을 두고 지어졌으며 특히 원-스톱(ONE-STOP) 종합민원실과 건강증진센터 등을 두루 갖춰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