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무농약단지 390ha→449ha로…672농가 참여
영덕군은 친환경 고급쌀 생산을 위해 올해 무농약쌀 재배단지 179㏊와 친환경농업 거점단지 270㏊ 등 친환경농법 실천 벼 재배단지 449㏊(672농가)를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90㏊(643농가)보다 59㏊ 늘어난 것.
군은 친환경농법 벼 재배단지 중 무농약쌀 재배단지(병곡면 고래불지구) 179㏊에 우렁이를 비롯해 묘판처리제와 농촌진흥청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제제 구입비 2억5132만원을 지원했다. 또 미질 향상과 브랜드쌀 생산을 위해 자체 선정한 칠보벼의 계약재배 수매 인센티브 1억3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가을 수확철에는 소비자들을 초청,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사랑해요 영덕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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