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전국 최고의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 2012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일환으로 `로하스 명품 복숭아 생산사업’을 추진중이다.

　오는 13일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영덕지역 농업특성화사업(로하스 명품복숭아 생산) 종합평가회는 영덕복숭아연구회(회장 김구원) 회원 36명과 올해 명품 복숭아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37명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날 김진도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성실히 시행해 준 농업인들과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에 같이 동참해 준 지역 자문위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3억 6250만원의 예산으로 상반기중에 37 농가 19ha의 복숭아 신규 과수원을 설치 완료,하고 하반기는 각 사업장별로 맞춤식 컨설팅을 펼쳐 복숭아와 연계한 관광·가공분야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