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의성 만들 것”
  • 황병철기자
“살고 싶은 의성 만들 것”
  • 황병철기자
  • 승인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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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농촌 건설·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 추진

김복규 의성군수 민선 5기 2년 군정방향

초고령화 대비 복지타운 조성
사통팔달 십자형 교통망 구축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 추진

 군정의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에 따라 무투표 당선으로 영예롭게 출범한 민선 5기 의성군정이 2주년을 맞이해 할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 이란 슬로건 아래 지성감민의 자세로`떠나는 의성에서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부자농촌, 살맛나는 의성건설에 주력
 쌀 산업 육성을 위해 황토쌀, 의로운쌀 등 브랜드쌀 생산단지 4000ha, 들녘별 최적 경영체 운영 등을 통해 고품질의 쌀 생산기반 조성으로 국내 대형 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여건도 확대했다. 또 의성 마늘포크 마늘소, 마늘계란 등 축종별 브랜드를 집중 육성, 시설·장비의 현대화와 조사료 생산을 확대지원하고 향토산업인 명작 의성마늘 명품화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마늘 양념류 제품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쏘가리, 붕어, 메기 등 토속어류를 활용해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사업으로 186억원을 투자하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도 금년 가을에 착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일자리와 투자기반 조성
 의성, 봉양, 안계면 등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117억원을 투자해 상권 활성화에 주력, 2009년에 착공한 단밀 농공단지는 2년 만에 완공, 전자, 전기, 기계 등  8개 업종 11개 업체를 유치, 20억원의 부가가치와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5개 업체가 입주했다. 또 노인일자리, 청년일자리, 인턴사원제, 대학생아르바이트 등 일자리 창출사업 4개 분야 1840명을 목표로 78억원의 예산을 투자,중소기업운전자금 55억원, 1사1인 후견인제, 사회적 기업육성 등을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일반 산업단지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미래 한국 농촌 복지의 메카로 육성
 노인인구가 38.5%로 전국에서 두 번째 초 고령화사회로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역점추진 중인 보건복지부고령 친화모델 지역시범사업은 금성, 안계, 봉양 등 3개 지역 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메인센터인 의성건강 복지타운 조성사업은 378억원을 투입,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미래 의성의 인재육성에 올인(All In) 
 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을 위해 2002년도에 설립한 의성군장학회의 장학기금은 군민과 출향인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6월말 현재 당초 금년도 목표인 50억원을 초과한 53억원을 조성, 2014년까지 목표인 100억원 조성할 방침이다.
 △사통팔달의 SOC 확충, 더 큰 도약의 기틀
 비안-다인간 국도28호선확·포장사업도 22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국책사업비 4844억원을 확보해 사통팔달의 십자형 교통망을 구축하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은 500억원을 투입 실시설계 중이다. 게다가 동서4축 안계 나들목에서 신 도청까지 도로 신설과 군위우보에서 의성간국도 28호선 확포장 등 새로운 프로젝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건강하고 쾌적한 전원도시 녹색 의성
 양질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단촌 등 6개 면지역에도 연차적으로 상수도 공급 사업을 계속 추진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평·다인지방상수도는 2014년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금성, 가음, 춘산면도 연차적인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1년간 30개 부분을 수상
 혼신의 노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2011정부합동평가 및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등 30여개 부문을 수상했고 7억400만원의 상 사업비, 2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군민들에게 자긍심도 심어 줬다.
 김복규<사진> 의성군수는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6만 군민과 800여 동료 공직자 모두가 군정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성원과 노력해 주신 덕분에 이뤄 낸 성과다”며 “후반기에도 모든 일을 즐기면서, 긍적 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 의성의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초석 (礎石)을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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