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최상록)는 지난 20일 최상록 본부장, 한동안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 지역 우수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 호산동에 성서기업금융지점(지점장 김인수)을 이전개점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성서기업금융지점은 반월당 대중교통전용지구내 위치하고 있던 (구)중앙기업금융지점을 기업고객 접근 편의성 향상 및 성서산업단지와 인근 테크노폴리스 입주 기업의 금융자금 지원에 적극 나서기 위해 이전하게 됐다.
　최상록 대구본부장은 “2012년도 대구시책이기도 한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서대구공단 등 노후 도심공단 기업체, 대구시 선정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서기업금융지점은 이전 개점기념으로 연말까지 지역 우수 중소기업체 신규대출자금에 별도 우대금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