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8~29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수변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휴가철을 맞아 새롭게 조성된 수변공간에서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중심 영화제로 기획됐으며, 28일 `써니’(2011, 강형철), 29일 `건축학개론’이 저녁 8시 10분~10시 30분까지 각 1회씩 상영된다. 또, 단순히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기존의 고정된 방식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영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마을축제형식으로 진행된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