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기획예산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 시 본청과 직속기관, 각 사업소와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공무원 윤리강령 이행, 민원처리, 에너지 절약, 재난·안전사고 대책, 보안 등 실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휴가기간 중 업무공백의 발생으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확인 점검 결과 중대한 과실이나 방치사례 등이 적발되면 엄중 문책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키로 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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