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용복재단, 독도서 플래시몹 행사 개최
경상북도와 안용복 재단은 독도에서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독도경비대원, 서울 중앙고 학생들, 연애인재능기부단, 석세스미디어, 지식경제부 로봇공연단이 함께 독도사랑 댄스공연, 로봇달리기 체험행사, 독도지킴이 로봇 기증식 등을 했다.
독도 플래시몹은 `독도는 우리땅’노래 발표 30주년을 맞아 올해 2월 서울역 광장에서 시작돼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 국민 참여 나라사랑프로젝트.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미리 춤을 연습한 이들이 공개장소에 모여 독도사랑 하는 마음을 담아 다함께 춤을 추는 것이다.
공연단은 7일 오전 10시 울릉도 오징어축제, 15일 오후 2시 대구 동성로, 오후 6시 포항시청, 25일 오후 5시 경북 상주시 등 전국을 순회하며 독도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godokd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독도 플래시몹이 전국을 누비다가 독도에서 로봇공연단과 함께 하니 참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독도에서 펼쳐 대한민국의 독도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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