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기 풍양조씨 연수원(원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개원식이’ 지난 12일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소재 양진당(보물 제1568호)에서 문중인사 및 내빈 1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수원에는 문중 대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까지 문중의 뿌리와 예절, 유적지 탐방, 인성교육을 가진다.
한편 문중에서는 매년 4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 연수 참가 후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문중 뿌리 교육의 정착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