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선린병원 소아병동 찾아 위문 공연 `눈길’
현대제철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이 14일 포항시 북구 대신동 선린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했다.
입원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움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즉석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칼라믹스, 팔찌 만들기, 종이접기 등의 체험활동과 마술, 아트풍선 등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해피예스 봉사단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사탕목걸이를 선물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해피예스 봉사단은 `봉사는 나의 행복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Yes’라는 의미로 지난 2009년 조직된 현대제철의 대학생 봉사단으로 그동안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며 월 1회씩 장애인과 등산활동, 알뜰장터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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