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척추센터장, 美 연수 마치고 진료 개시
권 부원장은 지난 2011년 8월 출국, 1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UC DAVIS 척추센터에서 선진 척추수술법에 대한 연수를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포항병원은 우수한 인재확보에 어려운 지방 의료기관의 한계를 극복 하고자 의료진의 연구와 연수교육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권 부원장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종일, 금요일은 오전진료를 실시한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은 “의료진의 꾸준한 해외연수 투자로 지역의료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을 지정받은 이 병원은 개원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내 뇌질환 및 척추질환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승환기자 j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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