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도시 몽골 만달군 교사·학생
27일까지 8일간 연수
의성군의 국제자매결연도시인 몽골 만달군 중하라 전문기술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오는 27일까지 7박 8일 동안 농업기술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농업기술체험 연수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도내 각종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농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발전된 우리나라의 농업기술을 배우고 익혀 향후 몽골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의성군과 만달군의 농업분야 교류협력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만달군과 농업시험연구 포장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농업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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