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43)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오는 25~26일 모교인 영남대에서 `제3회 양준혁 청소년야구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
영남대 경제학과(88학번) 출신인 양 해설위원은 지난 해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 야구 유망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래 올해 3회째 청소년 야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교 야구부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청소년으로 구성된 66개팀 총 1022명이 참가한다.
한편 25일 개회식 직후부터 정오까지는 양준혁 팬사인회 및 프로야구선수들과 경기 체험, 예선 탈락자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 스킬 클리닉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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