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벼 등 50여t 조기 출하로 농가 소득증대 기대
영덕군이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조생종인 오대벼와 운봉벼 수확에 들어갔다.
군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난해 남정면의 6농가 부부작목반(반장 최규한)을 구성, 4월 27일부터 모내기를 실시했던 오대벼와 운봉벼 재배 논 8.7㏊에 대해 25일 최규한(영덕군 남정면 남정리)씨와 최원갑(남정면 부흥리)씨 논을 시작으로 첫 수확을 실시했다.
부부작목반이 수확한 벼 50여 t은 정미소와의 계약을 통해 추석 전에 판매, 포대(40㎏)당 가격도 지난해 6만3000원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돼 총 8200여 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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