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해 일하는 일에는 귀천이 없으며 계급이 없다.
우리사회의 일각은 노인회를 별 볼일 없는 늙은이들의 단순한 모임체에 불과 하다고 보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사회에서 우리 노인들은 외부사회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항간에 몰지각한 인사들이 노인들이 꼭 남의 사주나 받고 지역을 어지럽게 하는것처럼 왜곡하고 있다. 옛 속담에 자기의 잘못이 있는 사람이 남의 흉을 한다고 하였다. 지금 영덕을 혼탁하게 하고 군민을 현혹시키는 인사들이 영덕의 지도자요 군민의 지도자들이다.
우리 고장이 발전하고 잘 살수 있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경륜이 풍부하고 과거에 겪은 역경의 시대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우리 노인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지러운 내고장 영덕을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사상은 한번 머릿속에 박히면 다시 고칠 수 없다. 그 사상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이 지성인이요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 모두가 자기의 그름을 판단하고 아집을 버리고 사회가 안정되고 지역이 발전해야 한다는 마음의 자세로 모든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익은 곡식이 고개를 숙이듯이 우리의 지도자들도 낮은 자세가 되어 우리 모두가 지역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김영규 ((사)대한노인회 영덕읍 분회장)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