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열려…복지 공로자 격려, 장애인 재활희망 심어줘
이번 행사는 복지 공로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지적장애인들의 재활 자립의지 고취와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개선해 지적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제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꿔 이들에게 재활희망을 심어 주고 축하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물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마친 후 낙동강변 5㎞ 걷기대회를 갖고 한국학진흥원으로 이동해 자기권리 주장 그룹토론회와 예술제에 이어 탁구, 족구 등 지적장애인 체육대회가 2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계속된다.
/권오한기자 ko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