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십센치(10㎝)가 다음 달 10일 정규 2집 `2.0’을 발표한다고 소속사가 25일 전했다.
`2.0’은 십센치가 지난해 2월 발표한 1집 `1.0’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 곡은 `파인 땡큐 앤 유소속사는 이 곡에 대해 “빈티지 악기들을 사용해 1960년대 비틀스가 선보인 사운드와 유사한 느낌을 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이밖에 보컬 권정열 특유의 `끈적한’ 목소리와 구슬픈 아코디언 연주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한강의 작별’, 빠른 비트에 기타리스트 윤철종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오늘 밤에’ 등이 담겼다.
rainmaker@yna.co.kr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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