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부산물로 취약계층 땔감 지원 눈길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리소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우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2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지난 25일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에서 실시했다.
최근 난방용 연료비와 경제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의 경제난이 심각할 정도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실정에서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런 소외계층의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도 이러한 국가적 흐름에 발맞춰 겨울철 난방걱정을 하는 소외계층에 땔감을 지원하게 된 것이라 했다.
김영환 관리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산림청이 녹색성장을 선도할 뿐 아니라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국가기관으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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