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영주 리사이클센터 화재 발생으로 준공식 무기한 연기
  • 이희원기자
노벨리스코리아 영주 리사이클센터 화재 발생으로 준공식 무기한 연기
  • 이희원기자
  • 승인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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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만원 피해 발생 추정

▲ 시운전 도중 화재가 난 노벨리스코리아 인사이클 굴타워 화재현장.
 노벨리스코리아의 영주 리사이클센터 준공식이 전날 발생한 화재로 무기한 연기됐다.
 노벨리스코리아는 10일, 노벨리스아시아 사장인 샤시 모드갈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인 센터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난 9일 밤 발생한 화재로 행사를 연기했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9일 밤 9시47분께 리사이클센터 부속건물동 냉각탑에서 발생됐으며 냉각탑 일부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는 시운전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화재로 약 5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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