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피해주민 건강영향조사 본격 착수…T/F단 11개분야 편성 보상 펼쳐
경북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미시 산동면 일원 불산가스 누출 사고지역에 대한 긴급지원에 나섰다.
김관용 지사는 10일 긴급지원대책회의에서 구미시에 경북도 예비비 10억2000만원을 긴급 지원토록 지시하고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이번에 긴급 지원된 예비비는 피해주민 건강영향조사 및 건강검진, 대피주민 생필품 및 식료품 긴급지원, 개인안전장비·필요기관의 방제장비 구입과 환자수송차량 등에 우선 쓰여 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종합추진지원 T/F단을 농정축산·환경·산림·기업·보건의료반 등 11개 분야로 편성하여 피해조사, 보상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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