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를 방문한 김 이사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동참하고 싶어서 기탁하게 됐으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장학회를 자주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다누리사랑방, 실버악단 등 여러 단체에 자신의 건물을 무상으로 대여해 지역에 봉사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때 고학으로 자수성가한 인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한국예총에서 활동 중인 김 이사는 지난 2008년 제22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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