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105만명 다녀가...인삼판매액 210억 달해
2012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폐막했다.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기치로 9일간 열린 풍기인삼축제에는 10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인삼 판매액만 2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축제 기간 내내 인파가 몰려 축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축제 기간을 6일에서 9일로 늘렸다”면서 “갈수록 많은관람객이 찾아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영주시 문수읍 무섬전통마을에서 열린 2012 추억의 외나무다리 축제도 14일 오후 전통상여행렬 재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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