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 오는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댄스 뮤지컬`사랑하면 춤을 춰라(Sachoom)’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한 공연.
200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전국55개 도시 초청공연 일본, 영국,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독일,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사춤(Sachoom)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대표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 전체일정 중 9~10일 공연은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2일간은 특별이벤트로 더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토록 할 예정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구미시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저렴한 관람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더 많이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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