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식 하수처리 등 호평
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1회계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이 최고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1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공기업의 총체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해 지난 5~8월까지 대학교수, 회계사, 연구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1차 서면검정에 이어 2차 현장 확인검증을 거친 후 지자체별로 `가’에서 `마’까지 5단계로 분류평가하고 있다.
이는 그간 김천시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시가지 하수관거 분류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였을 뿐 아니라 하수처리를 보다 완벽히 하기 위해 인처리와 슬러지처리시설을 구축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온 결과로 분석된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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