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이병철(주)수정관광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주관을 실시했다
　이번 5회 교통문화발전을 위한 수상식은 교통안전 선진화와 도로·철도·해양·항공분야에 공헌이 뛰어난 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 대표는 경북전세버스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1700대의 전세버스에 대한 영상기록장치 장착을 위한 3억3000만원의 재정지원으로 안전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최근 3년간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와 함께 교통사고 ZERO화 달성으로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돼 그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이 대표는 “경제는 발전해 선진국에 진입하고 있는데, 교통문화는 아직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며 “교통안전 확보는 고객의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이 가장 큰 책임이라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는 등 교통문화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