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영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인한)는 7일 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제22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료하는 22기 주부대학생 155명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사회 저명인사의 교양강좌(우리고장 문화알기), 취미교실(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층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됐다.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은 1993년 제1기 수료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22회에 걸쳐 모두 약 3500여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 협의회장은 “주부대학 운영에 많은 참여를 해준 주부대학생들에게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주부대학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