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관 직전회장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울릉읍 저동 내수 전에서 옛길을 따라 나리분지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극기 훈련은 튼튼한 체력이 독도를 지킨다는 취지로 6km 산악도보행군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행군을 완주한 후 나리분지에서 독도를 수호하는 최전방 일선 단체로서 자연정화활동을 병행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하는 등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장호 이사장은 “ 휴일인데도 불구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독도 의용수비대원들이 피땀으로 지킨 독도를 열심히 지키고, 가꾸며, 사랑하는 일이야 말로 그분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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